㈜경농 IPM사업 높은 방제가로 인기몰이
환경과 수확물에 안전한 ‘천적방제’ 관심 집중

해충은 경제적 목적을 달성하는데 방해가 되거나 인간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작은 동물들의 총칭으로 대체로 곤충류를 의미한다. 농업은 작물을 두고 인간과 병해충 사이에 벌어지는 전쟁이라 표현할 만큼, 해충 방제법은 시대에 따라 계속 발전되어 왔다. 사람들 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무분별한 작물보호제 사용을 우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천적을 이용하는 생물적 방제 기술이 재조명되고 있다.

천적곤충의 다양한 방제 유형
농업해충의 천적곤충은 포식자와 기생자로 구분된다. 포식자(Predator)는 무당벌레, 풀잠자리, 사마귀, 꽃노린재처럼 해충을 씹어 먹거나 체액을 빨아먹는 유형이며, 기생자(Parasite)란 해충의 몸에서 천적의 애벌레가 자라면서 그 해충을 죽게 하는 기생벌, 기생파리 등을 말한다.

해충별 적용 천적 선택이 중요
주요 해충을 방제하기 위한 천적곤충의 적용전략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원예작물의 즙을 빨아 먹어 흰 반점을 만들고 말라죽게 하는 응애류는 우리나라 수입 천적 1호인 “칠레이리응애”로 방제할 수 있다. 식물체가 점박이응애의 공격을 받을 때 발산하는 냄새를 맡고 찾아와 점박이응애를 잡아 먹으며 번식력과 포식력이 좋아 널리 이용된다.
증식이 빠른 문제해충 진딧물을 방제할 때에는 진디벌과 무당벌레, 풀잠자리류가 효과적이다. 진딧물에만 기생하는 진디벌은 일생동안 약380개 정도의 알을 낳으며, 무당벌레는 약 1,000마리의 진딧물을 포식하고 약 600~800개의 알을 낳는다.
꽃 속에 숨어 방제가 어려운 총채벌레는 몸집이 작은 천적인 꽃노린재와 지중해이리응애로 해결할 수 있으며, 시설재배에서 가장 큰 골칫덩어리 중 하나인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는 온실가루이좀벌, 황온좀벌과 담배장님노린재를 사용하여 방제할 수 있다.
온실가루이좀벌과 황온좀벌은 번데기에 알을 낳거나 몸에 구멍을 내고 체액을 먹는 형태로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를 제거한다.
나방 등 나비목 해충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천적인 곤충병원성선충을 이용하여 제거하는데, 곤충병원성선충은 해충의 애벌레 몸에 숨구멍을 통해 침투하여 애벌레의 몸 안에 공생세균을 감염시켜 치사케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종합적 방제를 통한 해충관리
이처럼 천적방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농의 IPM사업이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농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농의 IPM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연구하여 포장별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며 농산물 생산·관리에 직접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경농 IPM사업 구용수 팀장은 “천적방제는 친환경 농업 뿐만 아니라 PLS시대의 해충관리의 핵심 실행수단으로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천적방제는 단순한 제품구매가 아닌 종합 병해충관리라는 측면에서 전문기업의 전문 컨설팅을 바탕으로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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